[정보코너]
심리 상담, 교육, 운동
생각보다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게 많더라.
뭐, 이렇게 소개하고 있는 나도 이걸 다 이용하며 생산적으로 살지는 않아~
이런 게 있다는 것 정도만 알아두고,
언젠가 의욕이나 목표가 생겼을 때 슬쩍 둘러보라는 취지로 이해해 줘!
[히키가 들려주는 히키 이야기]
한창 은둔하며 우울증이 심했을 땐, 아무리 씻어도 내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고, 별 이유도 없이 남들이 나만 쳐다보는 것 같고, 쑥덕거리고 비웃는 것 같다는 피해망상에 시달리기도 했거든. 그래서, 난 생필품을 사기 위해 꼭 나가야만 했을 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다녔어. 마스크도 끼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는데, 그러면 너무 수상해 보일 것 같아서 못 했지. 하지만 지금은 마스크를 안 쓰는 게 더 이상한 모양새가 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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