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쁘게 달려온 2025년도 어느덧 마지막 장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이지만,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구독자님과 함께해 온 시간 덕분에 마음만은 늘 훈훈했습니다.
올 한 해, 계획하셨던 일들은 잘 마무리하고 계신지요? 비록 날씨는 차갑지만,
마음의 온도는 1년 중 가장 뜨거운 12월이 되셨으면 합니다.
남은 올해의 시간, 아쉬움보다는 감사가, 후회보다는 보람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두더잡 2기 일경험 설문 조사를 통해 참여자분들이
느낀 일경험의 솔직한 변화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어서 매거진을 편집하며 느낀 넋두리와 유튜브 '두더집' 편집자님의
인터뷰 영상, 세포마을 쇼츠, 웹툰 컨텐츠를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