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지난 9월 두두매거진을 통해 인사드렸던 일경험 가상회사 웹 팀입니다.
어느덧 10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네요. 가을 날씨를 제대로 즐기기도 전에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조금 늦은 안부지만, 다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이렇게 쌀쌀해진 날씨와는 달리, 이번 10월 두더집에서는 여러 가지 활동들로 참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모여 온기를 나누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달 매거진에서는 바로 그 10월, 다양했던 두더집 활동 소식들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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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둔 서울두더집은 1인가구 청년들이 모여 모처럼 따뜻한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다 함께 둘러앉아 명절 음식을 만들었는데요. 고소하게 전 부치는 냄새가 공간을 가득 채우고, 서툴지만 서로 도우며 음식을 완성해나갔습니다.
혼자라면 번거롭고 외로웠을지도 모를 명절 준비지만, '함께' 만들고 나누니 더없이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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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난 뒤에도 두더집의 10월은 알찬 시간들로 이어졌습니다.
먼저, 1인가구 청년으로서 알아두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주거복지 정보'와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동법' 관련 내용까지 꼭 필요한 교육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움의 시간 이후에는 경험을 더하는 활동도 이어졌습니다.
다 함께 농심 공장으로 견학을 다녀왔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제품들이 생산되는 과정을 알게되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처럼 10월은 배움과 경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채로운 활동들로 채워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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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바쁜 소식들을 전하다 보니, 제주의 느린 시간이 떠오르네요.
비록 최근의 활동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특별한 기억을 안고 돌아왔던
제주두더집의 '리트릿' 활동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죠?
이번에는 제주의 자연 속에서 함께했던 '꽃덤불 고구마 심기'와 '우도 자전거 체험'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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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더집 10월 일경험 활동을 통해 두 가지 의미 있는 콘텐츠가 제작되었습니다. 지난달 매거진에서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먼저, 웹툰 <톨이의 하루>는 고립·은둔 청년이 된 계기와 공감 가는 일상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톨이'의 하루를 따라가며, 어쩌면 나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소소한 순간들을 통해 잔잔한 공감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고 유튜브 숏츠 <세포마을>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내면과 감정 변화를 짧은 영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입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통해 우리 안의 다양한 감정들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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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두두매거진이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가 전해드린 다채로운 활동 소식과 콘텐츠가 구독자님의 일상에 작은 공감과 활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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